• Football manager 21 : 게겐프레스 4231의 플러스 요소

    2021. 2. 21.

    by. 애잔한밍구리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나의 골대 그리고 너의 골대

     

    시즌이 지날수록 각 팀의 생성 유스를 영입하게 되는데 

    생성 유스들은 유저가 원하는 능력치를 다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수 유형이 다양하지 않은 리그 같은 경우라면 원하는 주발을 가진 선수를 찾는 거조차 힘들 때가 많습니다. 


    출처: https://minguly.tistory.com/14 [FM Log Sheet] 편에서 다뤘지만 AMR 같은 경우에도 

    자기 위치를 지키며 열심히 연결 고리 역할을 해야 하는데 생성 유스들은 정신적 능력치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를 할 때도 생성 유스들은 자기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상대의 전진을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는데 MCRL이 많은 임무를 수행하는

    게겐프레스 4231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경기장 길이를 늘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변경 전: 길이 105 , 너비 68)

    (변경 후: 길이 115, 너비 70)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패스 성공률 - 받은 패스)

     

    경기장 길이를 늘려주면서 AMR에서 뛰는 생성 유스들이 박스 안으로 자주 침투하는 빈도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경기장 길이가 늘어나면서 박스 안에서 볼을 터치하게 되더라도 예전만큼 상대 선수들과 간격이 좁지 않아서 

    상대 선수들의 방해를 덜 받게 됩니다. 

     

     

     

     

    (왼: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점유율 - 점유율 획득 - DL, DCRL, DR)

    (오: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가로채기, 태클, 공중볼 경합)

     

     

     

    (분석적 데이터 - 상대팀 선수 - 패스 성공률 - 받은 패스)

     

    왼쪽은 물러나는 수비를 하는 상대팀, 오른쪽은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는 팀의 패스 기록입니다.

    경기장 길이가 길어지면서 역습 시 상대의 전진 거리가 길어지게 되고, 골대를 향한 패스 횟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게겐프레스 4231의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전진을 하프라인 근처에서 끊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슈팅 수 - 골 - 연결된 이벤트 표시)

     

    상대가 뒤로 물러나는 수비를 하는 팀이라고 해도 경기장 길이가 길어지면서 박스 안을 지키는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되고 게겐프레스 4231을 사용해 박스 안을 향한 직접적인 전개를 만들어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슈팅 수 - 골 - 연결된 이벤트 표시)

     

    박스 안을 지키는 수비가 어려워지게 되면 골킥을 했을 뿐인데 역습을 당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보통 달려드는 수비를 하는 팀이 허용하는 실점 패턴이지만 경기장 길이를 늘려주면서

    뒤로 물러서는 수비를 하는 팀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youtu.be/uVN9leFV8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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