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tball manager 21 : 게겐프레스 4231의 불가항력적인 요소 - 2

    2021. 2. 20.

    by. 애잔한밍구리

     

     

    홈에서는 기우제를 지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

     

     

    게겐프레스 4231을 사용하면서 IF - At와 IW - At 그리고 FB - At와 WB - At로 바꿔가며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도를 하는데 이 시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날씨인데요. 

     

    경기장에 비가 오는 날엔 우리 팀과 상대팀 선수들이 평소보다 실수를 하게 되는 장면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분석적 데이터 - 팀 - 패스 성공률 - 가로채기 당함, 막힘, 실패, 경기장 밖으로 나감)

     

    실수는 우리 팀 선수도 상대팀 선수도 하게 되는데 게겐프레스 4231을 사용하면서 

    AMR을 IW- At로 사용할 때, DR을 WB - At로 사용할 때 측면을 향한 패스를 시도하는 장면에서

    실수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된다면 상대의 역습을 너무나 쉽게 허용할 수 있게 됩니다.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패스 성공률 - 받은 패스 - 연결된 이벤트 표시)

     

     

     

     

     

    게겐프레스 4231을 사용하면서 횡패스 차단 이후 역습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면 

    체력과 부상 그리고 경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시도보다는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AMR도 DR도 IW - At, WB - At가 아닌 IF - At, FB - At로 사용하여 측면보다는 좀 더 중앙을

    향한 전개를 유도한 다음 좀 더 상대 박스와 가까운 중앙 지역에서 실수가 자주 일어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분석적 데이터 - 선수 - 슈팅 수 - 골 - 연결된 이벤트 표시)

     

     

     

     

    상대팀 수비수가 우리팀 공격수를 계속 놓치고, 상대팀 골키퍼가 공중볼 상황에서 구경을 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경기장에 비는 똑같이 내리기 때문에 우리팀 선수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이런 경기는 상대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보다는 실수를 유도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매끄러운 패스 전개나 슈팅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앙에서 상대와 자주 부딪히는 장면이 나오다 보니 부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경기 전 비가 온다는 표시가 있다면 상대의 반응을 이끌고 중앙으로 달려드는 AML 같은 경우는 체력과 경기력은 충분한지,

    피로도는 어떤지 이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진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홈경기에 비가 예보되어 있다면  상대팀 키퍼의 실수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지는 경기도 종종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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